너무 아름다운 자태, 그 이름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HS-01 제품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나는 항상 긴 머리만 고집해서 유튜브 보면 항상 사고 싶었던 다이슨 에어랩이었다. 긴 머리 소유자라면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 생각된다. 막상 구매할 땐 너무 비싼가 싶었지만 나를 위한 투자라 생각하고 질렀는데 돈 하나도 안 아깝다. 쓰다가 혹여나 수리가 안될 때까지 오래 쓰면 또 구매할 정도로 너무너무 만족이다.
1. 구매 이유
일단 나는 헤어펌과 고데기를 20살 이후로 쭉 해오고 있다. 머리가 길다 보니 파마도 한 번 하면 20만 원은 훌쩍 넘어 부담이었다. 게다가 파마가 다 풀리면 바로 고데기로 대체했었는데, 다 말리고 고데기를 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또 늘 머릿결이 상할까 조마조마했었다. 그러던 차에 다이슨 에어 랩을 알아보니 덜 말린 상태에서 펌이 된다는 게 정말 나에게 필요할 것 같았다. 처음엔 비싼 가격으로 고민도 했지만 파마 2번 할 가격인데 생각하며 구매했다. 현재 내 머리 스타일은 레이어드 컷으로 자른 머리이고, 숱이 일단 많은 편이다. 중장 발 정도인데 일반 고데기 38mm를 사용했던 내 기준 30배럴보다 40배럴이 더 오래가고 좋았다. 이건 개인차가 있을 듯하다.
2. 사용법
소위 말하는 똥 손인데도 불구하고 두 번 만에 완전히 적응했다. 지금은 스타일링하는데 10분도 안 걸리는 것 같다. 일단 내가 추천하는 사용법은 머리를 60~70퍼센트 말린 후, 본체에 스트레이트 빗을 끼운 후 가지런히 열을 가하며 빗어준다. 그다음 원하는 두께의 배럴을 끼운다. 섹션을 4군데로 나눈 후, 머리 10cm 정도를 잡고 머리카락이 배럴에 감기도록 한다. 뜨거운 바람으로 5~7초, 차가운 바람으로 2~3초 유지하면, 탱탱한 컬이 완성된다.
3. 단점 및 총평
다이슨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 소음이 크다고 하시는 사람들도 많던데 내 기준 전혀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른 일반 드라이기보다 훨씬 덜하면 덜했지 절대 크지 않다. 무게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일반 고데기보다 가벼운 것 같고 전혀 무겁지 않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비싼 가격과 구하기 힘들다는 점인데, 미용실 2번 가는 금액이라고 생각하고 눈 딱 감고 구매하면 신세계가 펼쳐질 테니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HS-01 제품 구매 정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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