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추천하고 싶은 가전제품인 스마트 카라 음식물 처리기 pcs-400 리뷰를 써보고자 한다. 처음 이 제품을 접했던 건 어쩌다 사장 2라는 프로그램이었다. 여름만 되면 음식물 쓰레기 처리로 스트레스가 더욱 심해져서 진지하게 다양한 제품들을 비교해 보고 결정한 제품이다. 결론적으로 저녁에 작동시켜놓고 아침에 일어나면 완성이라 정말 간편하다. 소음은 적은 편이나 건조 후 갈아지는 소리가 조금 있다. 소음에 민감한 편이라면 아침에 작동하면 좋을 듯하다. 처리 과정의 냄새도 없고 만족한다.
1. 구매하게 된 이유
일단 음식물 쓰레기 증가가 원인이라면 원인이다. 비록 신혼부부이지만 남는 음식이 많고 함께 사는 강아지 식사까지 대령해야 돼서 기존에 쓰던 음식물 종량제가 이틀을 못 버텼다.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와봤자라고 넘어가도 되지만 알다시피 여름이 다가오는 시즌이기에 곧 초파리들 파티가 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어차피 자주 버리러 가는 것이 귀찮기도 했고 마침 옆집 아줌마한테 음식물 처리기 자랑을 듣고 온 엄마가 강력 추천해서 구매를 추진하게 되었다. 다른 음식물 처리 방식도 많은데 왜 굳이 스마트 카라로 선택했냐면 음식물 쓰레기를 제법 많은 양을 넣을 수 있어서였다. 매일 음식물 쓰레기가 나온다고 생각하면 몇 년만 써도 충분히 이득이라고 생각했다.
2. 배송 및 사용법
나는 품절 시기에 구매해서 배송이 5일 정도 걸렸다. 성격 급한 사람이어서 조금 짜증 나긴 했는데, 워낙 인기가 많아서 금방 품절되는 제품이라 이해했다. 그래도 5일은 좀 심했다 싶긴 하다. 나처럼 품절이 잦은 시기에 구매하는 사람은 배송 오래 걸린다는 건 각오하고 구매해야 할 듯싶다. 사용법은 내가 지금까지 구입한 가전제품 중에서 사용법이 제일 간편한 제품이다. 코드 꼽고 굳이 뺄 일도 없고, 음식물 쓰레기 투입만 해주면 되어서 신경 쓸 게 없다. 모아서 깔끔하게 한 번에 처리하고, 냄새 방지를 위해서 남은 찌꺼기만 잘 처리해 주면 된다.
3. 아쉬운 점 및 총평
굳이 스마트 카라 음식물 처리기 pcs-400 제품의 아쉬운 점을 꼽자면 부피가 좀 크다 보니 주방에서 자리 차지를 할 수도 있다는 점이라고 볼 수 있다. 나도 처음에는 크기가 좀 크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놔두고 사용해 보니 그다지 자리 차지하는 느낌은 없었다. 마지막으로 진짜 내 이름 걸고 말하자면 이건 무조건 빨리 사야 이득인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음식물 쓰레기는 평생 나올 텐데, 이 정도 금액 투자해서 앞으로 음식물 쓰레기 걱정과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다면 안 살 이유가 없는 제품이니 살까 말까 고민 중이라면 그냥 사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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