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2021 에어팟 프로 블루투스 이어폰 맥세이프 호환 MLWK3KH/A

에어팟을 구매함에 있어 3세대와 프로를 고민하시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나도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음질 차이, 노이즈 캔슬링 유무, 착용감 등 다양한 선택 요건이 존재한다. 특히 내 경우에는 운전하면서 통화를 많이 하는 직업상의 특성 때문에 시끄러운 소음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노이즈 캔슬링이 가능한 Apple 2021 에어팟 프로 블루투스 이어폰 맥세이프 호환 MLWK3KH/A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1. 음질

나는 2세대를 쓰다가 프로를 고민한 거고, 프로 2세대가 나온다는 말이 있지만 유닛에 막대가 없으면 강낭콩을 끼는 기분이라 그냥 프로를 구매하였다. 2세대 쓰다가 프로 쓰면 확실히 음질 차이가 나는구나 생각하는데 3세대랑 비교하였을 땐 3세대가 더 우세라고 느끼긴 하였다. 프로를 쓰는 이유라고 하면 당연히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다.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하였을 때 신세계라고 느꼈다. 음질도 뒤처지는 건 아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원래부터 길 가다가 사람들이 물어보는 거, 또는 신천지들이 들러붙는 게 싫어서 늘 이어폰을 끼고 사는 나에게 적합한 기능이다. 아직 밖에 나가서 제대로 껴본 건 아니지만 밖에 나가서 낀다면 확실히 차이가 나겠거니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확실히 노이즈 캔슬링 오랫동안 쓰고 나면 이 기능 없는 이어폰은 못 낄 것 같다. 정말 신세계라 할 수 있다.

2. 장점과 단점

장점은 무엇보다 제일 좋은 부분은 고무 재질의 커널형이라는 점이다. 나는 귓구멍이 좀 작아서 오픈형 쓰기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이 많아서 오래 못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건 확실히 알맞은 고무를 찾으면 되고 외이도에 딱 착용되는 느낌이 있어서 아프다는 느낌이 없었다. 오히려 걸쳐지는 오픈형보단 나은 기분이었다. 물론 사람 차이지만 귓구멍이 좀 작은 사람은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할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제일 장점은 역시나 강조했던 노이즈 캔슬링이라는 점이다. 유일한 단점이 있다고 하면 역시나 가격. 세일 안 할 때 사면 비싸다. 아 그리고 확실히 외이도에 끼다 보니까 답답한 면은 없지 않아 있을 것이다. 근데 그렇다고 엄청 불편하거나 답답하진 않았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엄청난 단점은 없는 것 같다.

3. 총평

리뷰를 보고도 여전히 3세대와 프로 중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 생각이 든다. 물론 여기 부분에선 음질 차이냐, 노이즈 캔슬링 기능 차이냐에 따라 다양한 고려 사항이 있겠지만, 아마 제일 중점적인 부분은 '본인 귀에 어떤 게 더 잘 맞을까'가 아닐까 싶다. 오픈형을 쓰면 쓸수록 아파지는 나도 그랬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 집에서 나는 Apple 2021 에어팟 프로 블루투스 이어폰 맥세이프 호환 MLWK3KH/A 제품, 동생은 3세대를 각자 사용하게 되면서 이렇게 사용하는 게 본인들에게 적합하다는 걸 느꼈고 서로의 장단점을 확실하게 알게 되며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차이가 있다 보니 내 리뷰는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이고, 구매를 할 땐 신중하게 선택하여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