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르 분유 포트 B17-505 제품을 구입하고 벌써 사용한 지도 두 달이 다 되어간다. 아기 분유 타는데 정말 없어서는 안 될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베이비브레짜 같은 분유 제조기는 없어도 이 분유 포트는 꼭 육아에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 육아 24시간 내내 늘 함께하는 제품이다. 나의 간단한 내 돈 내산 후기가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1. 디자인
먼저, 보르르 분유 포트를 선택하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직관적인 디자인. 딱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심플하다. 전원 버튼 있고, 분유 버튼 있고, 100도 끓여주는 버튼이 있다. 엄마들이 가장 많이 사용할 '분유'라고 한글이 쓰여있는 버튼을 누르면 물을 100도까지 끓였다가 다시 43도로 물을 맞춰준다. 이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설명서가 물론 자세하게 오지만 설명서를 읽어보지 않아도 그냥 딱 보여서, 남편의 도움 없이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예쁘고 심플한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 사실 육아 용품은 엄마들이 정말 매일 보고 매일 씻고 해야 하기 때문에 디자인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데 보르르는 까다로운 내 눈에도 정말 예쁘다. 그리고 유리 재질에 화이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심플하고 깔끔하다.
2. 육아맘에게 딱인 기능들
먼저 세척과 소독이 간편하다. 안 그래도 할 일도 많은데 정말 이 부분까지 힘들어 버리면 엄마들에게 외면받기 십상인데, 보르르는 세척할 때 손이 다 들어가기 때문에 가볍게 할 수 있고, 소독도 베이킹소다나 과탄산 식초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 시간 절약도 되고 간편하다. 또한 빠른 속도와 쿨링이 가능해서 물을 정말 빨리 끓여주고 빨리 식혀준다. 급할 때 친정 엄마 집에 아기랑 간 적이 있었는데, 타사 분유 포트 엄마가 가지고 계신 거 사용하다 정말 화날 뻔했는데 보르르는 정말 빠르다. 게다가 24시간 분유 물 온도 유지되는 건 정말 신생아 키우는 집이라면 필수적이고, 아기가 커도 마찬가지인데, 의외로 온도 조절이 길게 안 되는 분유 포트가 있으니 꼭 살펴보고 구매하시길 바란다.
3. 총평
사실 며칠 전 분유 포트 소독하다가 실수로 도마랑 부딪히는 바람에 분유 포트를 깨트리고 두 번째로 구매하고 쓰는 리뷰이다. 같은 제품을 두 번 구매했다는 것은 그만큼 육아 꿀 템이라는 의미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르르 분유 포트 B17-505 제품 힘든 육아하는 어머니들께 정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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