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조계종의 한 승려가 두 아이의 아빠라는 의혹이 제기되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의혹인즉슨 조계종에 입적하기 위해 아내에게 위장 이혼을 요구했다는 것인데,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명문대 출신으로 노래자랑 방송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명문대 스님 30대 조례종 승려는 결국 출세를 위해 둘째 아이를 임신한 아내에게 이혼을 강요한 것이다. 하지만 의혹을 받고 있는 명문대 스님은 해당 의혹을 강하게 부정하며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명문대 스님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출판사에서도 계약 종료와 도서 절판을 결정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명문대 스님이 누구인지 그리고 정확한 의혹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명문대 스님 프로필
의혹을 받고 있는 명문대 스님은 조계종의 도연스님으로 본명은 최현성 법명은 도연이며 1986년생이다. 명문대 스님 도연스님은 독실한 신앙을 가진 부모 밑에서 태어나 스무 살이 될 때까지 신실한 종교인으로 자랐으며 대학은 명문대로 꼽히는 카이스트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다 1년 만에 출가하여 자신의 수행적 가치를 찾아 불교에 입문한 이후 17년을 수행자로 지내고 있다고 한다. 학문적 가치와 더 깊은 종료적 성찰에 이끌려 2017년 동국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했으며 2022년 현대 명상의 연원과 실용성 연구 마음 챙김과 요가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인도철학과 철학박사가 되었다. 불교 승려이자 작가,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봉은사에서 명상 지도법사로서 명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노우폭스북스의 전속매니지먼트 저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마음 챙김 도연 TV에서 명상법과 생활의 지혜를 나누고 있다. 프로필 상으로는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알려져 있고, 유튜브 콘텐츠에서도 연애는 못해봤다고 밝혔다.
2. 명문대 스님 두 아이 아빠 의혹
명문대 스님 프로필에 기재된 미혼이라는 사실과 연애를 못해봤다는 유튜브 인터뷰 내용과는 전혀 다른 제보자의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제보자는 이 스님이 출세를 위해 둘째 아이를 임신한 아내에게 이혼을 강요했다고 밝혔는데, 제보제에 따르면 명문대 스님은 처음에 승려의 결혼을 허용하는 종파에서 그와 같은 종파의 여성과 결혼하고 첫째 아이를 낳았다. 아내가 첫째를 출산한 후 그는 조계종으로 입적을 원했으나 조계종은 결혼한 승려의 입적을 허용하지 않았고 이에 그는 아내에게 내가 조계종으로 들어가서 양육비와 생활비를 벌겠다고 말하며 위장이혼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충격적인 사실은 두 사람이 위장 이혼 후 조계종에 입적한 후로도 아내와의 만남을 지속했으며 이로 인해 둘째 아이까지 임신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결국 그는 둘째를 임신한 아내에게 위장 이혼이 아닌 정식으로 이혼을 해줄 것을 강요했으며, 결국 아내는 법적인 이혼 상태로 둘째를 혼자 낳고 아내의 가족관계 등록부에 아이를 올려야만 했다고 제보자는 주장하고 있다. 아이들은 아버지가 조계종의 유명한 승려라는 것도 모르고 성장하고 있다. 그 승려가 전 아내와 아이들을 모른 채 방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조계종은 승려의 성관계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으며 성관계가 적발되는 경우 심의를 거쳐 승려를 퇴출시킬 수 있기에 그 스님이 조계종에 입적 후 아내와의 관계에서 둘째 아이가 생긴 것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파계 대상이 될 수 있다.
3. 명문대 스님 의혹에 대한 반응
명문대 스님과 전속 저자 계약을 맺은 출판사는 이러한 의혹을 접수받고 이 명문대 스님 의혹과 관련해 수차례 제보가 들어오고 있어 내부 논의 끝에 그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하며 계약을 해지하였다. 해당 스님과 협의에 따른 결과로 도서를 절판하고 전속저자 매니지먼트 계약을 종료했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으며 이어 지급된 계약 선급금 전체와 도서 파리 금액 모두를 반환받는 것으로 정리 됐다며 추가 확인은 명문대 스님 본인께 해달라고 했다. 의혹의 대상이 된 명문대 스님은 펄쩍 뛰며 이번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내가 피해자다. 말도 안 되는 의혹이며 내가 답할 일말의 여지도 없다. 어떤 질문에도 답하고 싶지 않고 지금 이 상황이 싫다며 억울한 게 있으면 법원에서 얘기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종에도 여러 차례 문의를 했으나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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