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bj 사망 여자 비제이 변아영 혈청주사

캄보디아에 여행을 간 30대 한국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한다. 지난 6일 캄보디아의 프놈펜 인근 연못가에 돗자리에 싸여서 유기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해당 여성은 유명 여자 bj 아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어쩌다가 해외까지 가서 이렇게 처참한 사고를 당하게 된 걸까. bj아영의 사망원인으로 지목되는 혈청주사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도 뜨겁다.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bj 아영의 사망 사건과 범인은 누구인지 사망원인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캄보디아 사망 bj 아영은 누구

캄보디아 경찰 조사 결과 밝혀진 사망 bj는 유명 인플루언서 아영이다. 아프리카 tv 애청자 15만여 명에 팬클럽 12,830명, 누적 시청자는 15,952,530명에 이르는 인기 여성 bj이다. bj아영은 아프리카 tv에서 활동했고 노출이 심한 방송이나 사진 등을 자신의 인스타 및 sns에 올려왔고 이로 인한 악플 또한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2022년 12월 본인의 sns에 방송을 접는다는 피드를 올리고 이후 2023년 3월 17일 비제이 생활을 청산하며 일반인으로서 새 삶을 살겠다며 지켜봐 달라고 하기도 하였다. 본명은 변아영으로 나이는 1990년 6월 11일 생 올해 34세로 최근 그녀의 생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다. 

2. 캄보디아 bj 아영 사망 용의자

bj아영은 이번 달 초 지인과 함께 캄보디아로 여행을 갔다. 그런 후 4일에 병원을 간다며 나간 후 사망한 채로 발견된 것이다. 같이 갔다는 여성 지인 일행 동행자는 변아영이 한국도 아닌 캄보디아에서 계속 연락두절상태였는데도 실종 신고조차 한번 하지 않았다고 뉴스에 보도되었다. 캄보디아 매체에 따르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주의 한 마을에서 붉은 천에 싸인 채 웅덩이에 버려진 시신이 마을주민들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하였다. bj아영의 유기된 시신이 발견된 다음 현지 경찰은 감싼 천에 묻어있는 지문을 감식, 피해자의 병원 진료 자료를 근거로 병원 관계자를 범인으로 확정해 검거할 수 있었다고 한다. 중국인 부부로 남편 30세, 부인은 39세로 알려졌다. 

3. 캄보디아 bj 아영 사망 원인

초동 수사로 밝혀진 캄보디아 bj아영 사망원인은 중국인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변아영이 주사를 맞은 뒤 쇼크사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6월 6일 보도 기사에서는 안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구타흔적, 열상, 목뼈 골절, 전신 타박상 등의 폭행이 있었다는 부검 1차 구두소견이 있고, 6월 10일 보도 기사에서는 생리 식염수 또는 혈청 주사를 두 차례 투약한 후에 발작 쇼크한 의료사고라는 피의자의 자백 진술 관련 보도가 있었다. 초기 수사 단계에서는 피의자 진술만 존재하기에 현시점에서는 어느 것이 사망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고 부검을 통해서 밝혀야 한 사안이다. 6월 11일 유족들은 캄보디아 현지에 도착한 상태로 외교부는 유족에게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부검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지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피해자와 캄보디아에 함께 동행했던 지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그녀가 참변을 당한 원인을 두고 버닝썬 관련한 논란도 들먹이지만 이는 전혀 근거 없는 루머일 뿐이며 아무쪼록 진실이 밝혀지실 바라며 그녀의 명복을 빈다.